중랑문화원은 중랑구청에서 3억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우리 문화원 가족들이 IMF의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십시일반으로 3억여원의 기금을 출연하여 6억여원의 자본금으로 지난 1998년 10월 13일에 구민의 관심속에 개원하였으며, 매년 기금확보를 통하여 2022년 기준 11억 4천 2백 7십만원의 기금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중랑구민회관 3층에 원장실, 사무국 및 문화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강의실 및 생활체육실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6년 중랑향토문화해설사 양성교육을 통하여 초,중,고등학교에 지역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우리지역 향토역사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조직으로는 원장 1명, 부원장 2명, 명예원장 1명, 고문 1명, 이사 17명, 2명의 감사가 있으며, 190여명의 특별회원과 일반회원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사무국에는 사무국장 1명과 직원 5명, 사회복무요원 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중랑문화원은 시비, 구비 사업비와 기금이자 회원의 회비로 운영되며 우리 지역 고유문화의 발굴·보급을 위한 사업과 전통문화에 관련된 자료의 수집·보존 기타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설립취지
우리 민족은 오천년 유구한 역사속에서 어떠한 어려움도 굴하지 않고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지키며 우리 전통문화를 이어왔습니다.
이러한 문화유산의 전통을 중랑에 접목시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우리 지역 고유의 창의적인 문화창출을 통하여 애향심을 고취시키며, 도시인들의 이질화된 구민 정서를 하나로 모으고 각종 문화관련 첨단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 문화산업을 활성화 하는 등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새로운 지역문화를 꽃피울 수 있는 문화 전령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중랑문화원을 설립하였습니다.
1960년대 초 55개 사설 지방문화원들이 모여 지방문화원을 발전을 염원하기 위하여 지방문화원 상징(보람) 제정을 결의했습니다.
상징 중앙을 둘러싼 文자 5개는 원(圓)을 받들어 4방에서 결집·협동함을 다짐하는 의미로 만들었습니다. 동시에 중앙의 원은 4방으로 문화원을 골고루 돌봄을 뜻합니다.
